인사말

 

“서울대학교 언어학과 누리집 방문을 환영합니다.”

 

인간 (= 사람): 생각을 하고 언어를 사용하며, 도구를 만들어 쓰고 사회를 이루어 사는 동물. (출처: 표준국어대사전)

 

“언어”란 위와 같이 “인간”의 사전적 정의에도 쓰이는 인간에게 고유한 것입니다. 따라서 “언어란 무엇인가?”에 답하고자 하는 언어학은 “인간이란 무엇인가?”에 답하고자 하는 인문학에 속합니다. 그러나 다른 전통적 인문학 분야들과는 달리 언어학은 “언어의 과학적 연구”라는 정의에서 알 수 있듯이, 정밀하고 명시적인 자연과학적 연구방법을 적용하면서 과학성을 추구합니다.

 

세계적으로 보면, 언어학 이론은 페르디낭 드 소쉬르(Ferdinand de Saussure), 노옴 촘스키(Noam Chomsky)와 같은 학문의 거장들에 의해 선도되어 왔으며, 다른 많은 학문분야의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하였습니다.

 

저희 서울대 언어학과는 훌륭한 언어학자의 양성을 중심목표로 삼고 있으며, 세계의 모든 언어를 대상으로 언어의 보편성과 특수성에 대한 연구와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학과의 교과과정은 다음 네 가지의 큰 갈래를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 음성학·음운론                  ● 통사론·의미론

● 역사·비교언어학               ● 컴퓨터 언어학

 

학과의 교수진은 위의 과정에 포함된 세부전공에 대한 연구로 국내외 유수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교수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다양한 언어학 분야의 연구와 교육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개설 교과목은 음성학, 음운론, 형태론, 통사론, 의미론, 역사비교언어학과 같은 언어학의 전통적 핵심분야뿐 아니라 컴퓨터언어학, 사회언어학, 심리언어학과 같은 학제적 분야도 포함하고 있으며, 이태리어, 스와힐리어, 몽골어와 같은 언어강좌도 학과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1946년 경성대학 법문학부에 언어학과가 개설된 이후 현재까지 많은 학사, 석사, 박사 학위자들을 배출하였고, 국내외 학계를 비롯한 여러 전문 분야에서 졸업생들이 진출하여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곳 저희 누리집에는 이상 간단하게 소개한 서울대 언어학과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내용이 충분하지 않거나 의문이 있으면 이메일이나 전화를 통해 학과사무실로 연락을 주십시오.

 

서울대 언어학과 누리집 방문에 감사드리며, 이번 방문에서 여러분이 “언어학”과 “서울대 언어학과”에 대한 이해를 높이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언어학과 학과장 전 종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