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사•의미론

통사론: 고희정 교수
  • 주요 연구분야는 이론통사론, 실험통사론, 심리언어학, 언어습득 분야이다. 이론언어학자로서 고 교수는 통사부의 여러 보편 원리들이 어떻게 상호작용하여 개별 언어의 어순을 형성하며, 통사부의 어순과 구조가 형태론과 의미론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에 대해 탐구하여 왔다. 또한, 이론언어학에서 제시한 보편문법 가설들을 실험언어학적 방법론을 사용하여 과학적으로 검증하고, 이를 확장하여 보편문법이 언어습득과 언어처리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하고 있다. 주요 연구 주제로는 뒤섞기 현상의 통사론, 핵말언어 우측전위구문의 통사론, 제 2차 술어 및 소절의 구조와 유형론, 뒤섞기 현상과 섬 제약의 관계에 대한 실험 연구 등이 있다. 언어습득 분야에서는 보편 문법과 학습자의 중간 문법의 발달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최근에는 한국어 결과구문 습득과 발달에 대한 실험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의미론: 남승호 교수
    • 어휘의미론과 통사론의 인터페이스 연구Lexicon-syntax interface: We focus on the lexicon-syntax interface, linking rules in particular, which call for a lexicalist hypothesis, and aim to characterize the semantic aspects of argument realization patterns – particularly those of diverse locative arguments.
    • 증거성 표지의 유형과 의미 특성 연구Evidentials – on their syntactic/semantic typology: The project deals with different forms/meanings of evidentials in natural language, from grammatical morphemes through (nominalized) clausal types. Currently we are looking for a unified theory of the concept of “evidence” on the one hand, and carrying out comparative work between Korean and Japanese evidentials on the other hand.